♡We Love EUROPE

헝가리 거위털의 진실1. 본문

이런저런 삶이야기/쇼핑해볼까?

헝가리 거위털의 진실1.

★유리난 2015. 12. 30. 21:57
반응형



한국이 최근 3, 4년 동안  세계 거위털 시장의 ‘큰손’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매년 약 7000t을 소비하는 미국에 이어 한국은 연간 5000t 규모의 오리 및 거위털을 소비하는세계 2위 시장이되었습니다.

거위털 침구 전문 브랜드 매출은 지난 2010년 이후 매년 100% 이상 증가했으며 올해 매출은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120% 늘 것으로 예상한다고 합니다.

거위털이 인기를 얻으면서 좋은 털을 싸게 선점하기 위한 ‘털의 전쟁’이 본격화되고 있는데요.

세계적으로 유명한 헝가리 거위털을 얻기 위한 경쟁이 계속 되면서 가격도이 많이 올라  ‘거위털 값이 계속 뛸 테니 빨리 사둬야 한다’는 헝가리 농장 사람들의 말이 현실이 됐다고 합니다.

이렇게 헝가리 거위털의 가격이 높아지자 중국 거위털이 국내에 계속해서 들어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중국 거위털은 헝가리 거위털과 비교가 될 수가 없지요~


먼저 거위의 크기부터 차이가 난답니다.

구스는 크기가 클수록 품질이 좋은 것이라고 합니다. 크기가 작은 것들은 탄력성이 떨어진다고 하는데요.

먼저 중국거위입니다. 헝가리 거위에 비해 크기가 작습니다.

요즘은 헝가리 종을 사와서 중국에서 키우는 경우도 있다고 하는데, 열약한 환경으로 본연 그대로의 크기와 털의 질을 유지할 수 없다고 하네요…


그럼 헝가리 거위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헝가리 거위의 대부분은 hortobágy 지역의 초원에서 길러집니다.

헝가리는 이미 1362년부터 거위를 키웠다는 기록이 있으며 거위를 키우는 여건에서 헝가리 만큼 좋은 나라가 없다고 하는데요.

다른 지역보다 농장의 청결도가 매우 높고 겨울이 춥고 길어 거위의 크기가 상대적으로 크며 우모의 퀄리티나 보온성, 필파워가 뛰어날 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거위의 우모에서도 당연히 차이가 날 수밖에 없는데요.

대부분 사육장에서 길러지는 중국 거위와는 달리

헝가리 거위는 추운지역의 넓은 초원에서 자라 털의 공기 함류량이 많으며 우모의 퀄리티나 보온성, 필파워가 뛰어날 수 밖에 없다고 하네요.


헝가리 사르바스에 있는 거위털 가공공장에서 가공 처리 과정을 마친 거위털이라고 합니다.


라이하르 구스 이불은 헝가리 현지에서 100% 생산하고 있습니다.
직구 정보는 아래 포스트 보시면 됩니다.^^


직구 원하시는 분은 비밀 댓글로 문의 주세요.^^

반응형
Comments